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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게임 개발 챌린지 일기42

개발일지 #8 시원한 음료 한잔 하고 합시다. 개발일지 #8 자판기 구현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문제를 푸는 부분은 가능한 선택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지만 문제를 풀지 않고는 클리어하기 힘들도록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요소들을 추가했다. 이번에는 그중 하나인 자판기를 구현해보려고 한다. 자판기는 뭘 할까? 우리 게임에서는 배고픔이라는 요소를 추가했기 때문에 음식 아이템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물론 맵 이곳 저곳에 아이템이 있기도 하겠지만 게임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면 아이템을 모두 소모할 것이고 무조건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그래서 배고픔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지 생각했다. 그렇게 나온 결론이 문제를 풀고 많이 맞추면 음식 아이템을 주는 오브젝트를 만들자 였다. 음식 아이템을 주는 오브젝트가 뭐가 있을까?.. 2022. 9. 6.
개발일지 #7 꽁꽁 얼어붙어라 잡소리 다른 팀들에 비해 블로그를 적게 쓴 편인 거 같지만 글 쓰는 속도가 느린 편이라 블로그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다. 그래서 개발 속도가 점점 더뎌지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 앞으로는 조금 더 짧고 핵심만 말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화이팅!! 개발일지 #7 얼음 구현 얼음이 뭐지.. 슈팅 액션 게임에서 재미, 쾌감을 위해서 어느 정도 들어갈 수밖에 없는 부분이 폭력성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타겟 연령층은 덧셈, 뺄셈을 하는 아이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어떻게 재미와 쾌감을 살리면서 폭력성을 낮출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렇게 탄생한 아이디어가 얼음이다. 적을 화약총으로 쏘는 대신 질소총으로 쏘고 적이 피를 튀기며 죽는 대신 얼어붙게 하여 폭력적인 느낌을 최소화했다. 말보다는 그림을 보자 .. 2022. 9. 6.
개발일지 #6 BIC(부산 인디 커넥트 패스티벌)를 다녀왔다! 잡소리 태풍 힌남노가 올라오고 있다는데 영상을 보니 피해가 심각하더라.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부산인데 태풍 기간 동안 밖을 못 나갈 것 같다. 다들 태풍에 다치지 않게 조심했으면 좋겠다. 아 참, 나는 주말에 개인적인 일 때문에 블로그를 안 썼었는데 이제부터는 열심히 써야겠다. 다른 팀들이 블로그를 너무 열심히 써서 쉬려고 하니 조급 해 진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905/115302031/1 초속 60m 힌남노, 내일 오전 통영 일대 상륙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속 44m(시속 158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매우 강’ 강도로 6일 오전 경남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국내에 상륙한 태풍 중 … www... 2022. 9. 5.
개발일지 #5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법 잡소리 밖에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것을 보니 대창 덮밥이 먹고 싶다. 2년 전 즈음 개발을 공부하겠다고 상경을 했었을 때 함께 공부하던 동료들과 역삼역과 강남역 사이쯔음에 있는 대창 덮밥집을 갔었는데 그 맛이 잊히지 않는다. 식당 이름은 대낚 식당이다. 개발일지 #5 그림자 구현 왜? 지금 만들어진 게임을 보면 너무 밋밋한 감이 없잖아 있다. 물론 사운드, 이펙트 아무것도 추가되지 않은 상태라 그런 것도 있지만 우리 게임은 아이들도 즐길 수 있을 수준의 약간의 스릴 또한 추구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을 추가하면 좋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 결국 생각해낸 기능은 그림자이다. 그림자를 통해 적이 잘 안 보이고 갑자기 튀어나오는 적을 구현 가능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구현 그림자와 같은 기능을 구현하기.. 202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