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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게임 개발 챌린지 일기

개발일지 #38 또 타일맵을 엎었다...

by 억만장작 2022. 10. 13.

헛소리

최근 기온이 많이 낮아졌다. 오늘은 별로 안 춥길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해서 그런가 했더니 그냥 기온이 올라간 거였다.

따뜻하고 날 좋으니 놀고 싶은데 이제 한 달 하고 일주일 남았다... 달려야지..

 

개발일지 #38 new tile map

지난 포스트에서 우리가 맵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한 적이 있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타일의 모양이 정사각형이 아니다 보니 구현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생기더라.

그래서 저 타일들을 정사각형으로 썰어서 쓰려 했는데 디자이너가 무슨 문제가 있어 새로 만드는 게 나을 거라고 했다.

나는 개발자니 군말말고 그렇게 하자고 했고 그렇게 완성된 타일들을 소개하겠다.

바닥 타일

바닥 타일이다. 색깔 놀이를 조금 해줬는데 내가 생각에 어울릴까 했는데 생각보다 어울릴 듯싶다.

 

배수로 뚜껑

우주선 바닥에 배선이 지나가는 판이다. 유지 보수가 편하게 하기 위해 배수로 뚜껑 같은 디자인이 들어갔다고 한다.

 

경고선

우주선이 평소 우리가 볼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날 것의 공장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 넣은 선이다. 각각의 부위가 나눠져 있어 어떤 모양도 만들 수 있다. 아마도..

 

마무으리

조금씩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나도 그렇고 팀원도 그렇다. 하늘은 맑고 날씨가 너무 좋아 놀러 가고 싶다.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집중해서 화이팅하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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