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
날씨가 좋을 때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코딩을 하고 싶어 진다. 그런 생각이 들 때면 바로 자전거를 챙겨서 광안리 앞 카페를 가는데 기분은 좋지만 바다를 본다고 집중이 안된다... 그냥 그렇다 ㅎㅎ
개발일지 #1
저번 개발일지에서 박이 터졌다고 했었는데 이 고통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하고 싶었다.
하지만 세세하게 개발적인 부분을 파고 들어가면 재미없어지니 적당히 설명하고 넘어가야겠다.
총 애니메이션과 겨냥
먼저 총을 집어 넣고 애니메이션을 집어 넣었다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개발할 때는 조이스틱을 사용하는게 귀찮아서 키보드에 키를 할당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개발할 예정이다. 혹시나 조이스틱을 안건드는데 어떻게 움직이지? 하는 의문을 가질까 싶어서 미리 말했다 ㅎㅎ
왼쪽을 볼 때는 총을 좌우 반전 시켜서 넣을 수도 있지만 아래 사진의 N2(질소)글이 좌우 반전되기 때문에 두장을 사진을 사용한 개발자의 센스를 확인할 수 있다 ㅎㅎ 모바일에서 보면 전혀 안 보일 수 있지만 이런 작은 디테일이 중요하지 않을까? 라고 혼자 생각해봤다..
이제 문제는 여기다
메쓰크래프트에서는 모바일 환경에서 캐쥬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자동으로 적을 겨냥하는 시스템을 적용시켰다.
근데 여기서 적 방향으로 총을 돌리게 되면 총 애니메이션을 돌리면서 변경된 위치와 문제가 생겨서 원하지 않는 위치에 총이 위치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 결론적으로 유니티의 함수가 동작하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 못해서 발생한 문제 때문에 총이 뒤집혔다 말았다 하는 문제도 발생했다...
여기서 내 박은 터졌고 터진 박을 복구하기 위해 맥주 한캔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있으면 맥주 마신 사진)
결국 잘 해결해서 적을 잘 겨냥하는 착한 총이 되었고 아래는 그 영상이다 ㅎㅎ
총알 발싸 빵야 빵야!
총을 겨냥했으면 총알을 쏴야 하지 않을까?
이 부분은 유니티를 간단하게 공부할 때 배운 부분이라 그렇게 어렵지 않게 구현했다. 사실 위의 문제에 비해 쉬웠다는 거지 이것도 중간에 총알이 혼자 뱅글 뱅글 돈다던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오직 왼쪽으로만 총알이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 ㅎㅎ
잘 나가는 영상도 한번 보자
마무으리
개발하면서 느낀 점은 문제에 부딪혔을때 박 한번 터뜨리면 어떻게든 해결이 된다라는 것이다. 다 함께 박을 터뜨리자.
블로그를 쓰면서 주의 해야 하는 부분을 발견했다. 처음 포스팅 한 글에 쓸 컨텐츠가 별로 없어 조금씩 아껴 쓰겠다고 했는데 쓰다보니 신나서 마구 쓰게 되더라... 흥분해서 포스팅 하는 것을 자제해야겠다.
다음 포스팅은 적 애니메이션 구현이다. 포스트 하나를 날로 먹을 예정이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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