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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37

개발일지 #11 게임에는 아이템 필수지!! 헛소리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오랜만에 가족 얼굴 보러 본가에 가는데 차가 엄청 밀린다.. 역시 이런 날에는 집이 최곤데 최근 웅진씽크빅 게임 개발 챌린지를 준비하면서 가족 얼굴 보러 갈 일이 잘 없기에 이번 기회에 가려고 한다. 후다닥 다녀와야지! 개발일지 #11 디자인? 그거 툴이 다 해 주는거 아닌가?? 우리 디자이너가 주로 사용하는 툴은 ProCreate이다. 저번에 디자인 하는 모습을 구경하는데 선을 쭉 긋고 꾹 누르고 있으면 일직선으로 바뀌고 곡선도 쭉 긋고 꾹 누르고 있으면 깔끔하게 보정되더라. 그 모습을 보고 이거 나도 그냥 그리겠는데라고 도발했더니 엄청 잘 먹히더라... 장난 인디... 체력 관련 아이템 위에서 말한 procreate로 열심히 그려 준 아이템들이다. 우리 게임에서는 체력.. 2022. 9. 9.
개발일지 #10 내가 문제 하나 내볼게 잡소리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아침에 속이 안 좋았는데 심지어 학교도 가야 한다... 누가 나 좀 살려줘어... 개발일지 #10 문제 화면 디자인 먼저 저번 포스팅에서 말한 스파인 공부 결과물이다. 생각보다 결과물이 잘 나와서 마음에 든다. 디자인 문제 푸는 화면은 우리 메쓰 크래프트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다. 자판기에서 사용할 문제 화면이다. 이런 느낌으로 디자인을 해 줬다. 자판기에 문제 푸는 화면이 있다고 보고 문제 화면이 확대되었다는 느낌이다. 마무으리 오늘은 블로그를 좀 많이 짧게 썼다. 어제 마신 술이 머리에 남아 계속 나를 괴롭힌다... 술을 좀 자제해야겠다. 매일 하는 말이지만... 2022. 9. 8.
개발일지 #9 우리도 스파인이라는 걸 써볼까? 잡소리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라서 그런가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다. 몸 관리도 하면서 다들 감기 조심하길 바란다. 개발일지 #9 스파인 도입 계획 프레임 바이 프레임으로 모든 캐릭터의 애니메이션을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특히 우리 팀은 디자이너가 한 명이기 때문에 갈아 넣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파인이라는 툴을 사용하기로 결정을 했다. 스파인이 프레임 바이 프레임으로 찍어낸 것 보다 부드럽고 용량도 작은 것을 볼 수 있다. 예시 페이지에서 본 부엉이다. 귀여워서 찍었다 ㅎㅎ 스파인을 사용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 디자인 된 모든 애니메이션을 수정하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공부하여 바로 적용시켜 볼만한 홈 화면이나 Launch화면 .. 2022. 9. 7.
개발일지 #8 시원한 음료 한잔 하고 합시다. 개발일지 #8 자판기 구현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문제를 푸는 부분은 가능한 선택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지만 문제를 풀지 않고는 클리어하기 힘들도록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요소들을 추가했다. 이번에는 그중 하나인 자판기를 구현해보려고 한다. 자판기는 뭘 할까? 우리 게임에서는 배고픔이라는 요소를 추가했기 때문에 음식 아이템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물론 맵 이곳 저곳에 아이템이 있기도 하겠지만 게임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면 아이템을 모두 소모할 것이고 무조건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긴다. 그래서 배고픔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을지 생각했다. 그렇게 나온 결론이 문제를 풀고 많이 맞추면 음식 아이템을 주는 오브젝트를 만들자 였다. 음식 아이템을 주는 오브젝트가 뭐가 있을까?.. 2022. 9. 6.